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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한류 엑스포의 열기는 계속된다"
"내년에도 한류 엑스포의 열기는 계속된다"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6.12.19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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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0일 김래원, 21일세븐 공연 등 잇따른 행사마련

지난달 29일 제주 서귀포에서 톱스타 배용준이 참가한 개막식으로 화려하게 문을 연 문화 축제 ‘한류 엑스

포 in ASIA’(이하 한류 엑스포)가 신년 1월부터 한류 스타들의 대형 이벤트가 연속마련되고 있어 한류  엑스포의 열기가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한류 엑스포에 따르면 내년 1월 하순부터 진행되는 한류 스타 이벤트에는 김래원, 세븐, 이준기, 이동건, 안재욱 등 일본, 중국 등에서 한류의 아이콘으로 군림해 온 스타들이 대거 참가한다.

우선 내년 1월20일에는 최근 영화 <해바라기>를 통해 팬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해준 김래원이 제주도를 찾는다.

이어 1월21일에는 '10대의 우상, 10대의 아이콘'으로 군림해온 세븐이 'Se7olution in the world'라는 이름으로 한류엑스포에서 행사를 갖게돼  2007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기대되는 '궁S'의 촬영에 여념 없는 세븐이 연기자 세븐으로서의 화려한 변신과 감각적인 공연이벤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븐에 이어 내년 1월27일에는 차세대 한류 스타로 <왕의 남자>로 순식간에 스타덤에 오른 이 준기가 제주도에서 팬들과 만남이 마련됐다.

특히 '飛上, 2007’이란 이름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5월 가진 팬미팅에서 이준기가 보여주었던 춤과 노래 등 멀티엔터테이너의 진면목을 다시 한 번 선보인다.

1월28일에는 배우 이동건이 ‘로맨틱 홀리데이 위드 동건’( Romantic Holiday with Dong Gun)이란 이름으로 행사를 갖는다.

이동건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현지 공식 팬클럽 창단식을 가졌는데, 신주쿠 후생연금회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2000여명의 팬들이 몰려 그의 인기를 짐작케 했다.

내년 2월4일에는 ‘원조 한류 스타로’ 꼽히는 안재욱이 2월4일 제주로 내려와 한류 엑스포 행사장에서 ‘2007, 마이 라이프 이즈…’(2007, My Life is...")란 이름으로 행사를 갖는다.

2월4일의 행사는 올 한 해 가수와 연기자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그가 새로운 각오로 아시아 무대에 나서는 출사표를 던지는 자리로 한 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4000여명에 달하는 해외 팬들이 동시에 방문해 큰 화제를 모은 개막식에 이어 신년 1월부터 잇따라 열리는 한류 스타들의 특별 이벤트로 인해‘한류 엑스포’의 열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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