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서장 박기남)가 15일 12월의 으뜸 경찰관 4명을 선발해 포상을 실시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12월의 으뜸 경찰관에 명예는 경비교통과 교통사고조사계 변대원 경사와 교통관리계 김령은 순경, 한림파출소 홍성준 순경, 형사계 현승림 순경 등 4명이 선발됐다.

경찰은 선발된 이들에게 으뜸 경찰관 인증서와 함께 경찰코인, 소정의 상품을 부상으로 지급하며 격려했다.

또한 변대원 경사는 교통사고 야기 도주 피의자 검거에 대한 유공으로, 김령은 순경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개선에 대한 유공, 홍성준 순경은 절도 피의자 검거에 대한 유공, 현승림 순경은 농촌 빈집털이 절도 피의자 검거에 대한 유공으로 각각 으뜸 경찰관의 명예를 얻게 됐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적극적 자세로 업무에 전념하고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 성과를 달성한 직원을 으뜸 경찰관으로 선발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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