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6:40 (금)
주진오 교수, 오는 13일 제주서 역사 특강 진행
주진오 교수, 오는 13일 제주서 역사 특강 진행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6.12.08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사 국정화 교과서의 문제점을 요목조목 지적해오고 있는 주진오 상명대 역사콘텐츠학과 교수가 제주에서 시민 특강을 진행한다.

제주발전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와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 제주-태평양센터는 공동으로 오는 13일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역사학자 주진오 교수를 초빙, ‘인문의 바다에서 오늘의 역사를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강연을 진행할 주진오 교수는 한국 근대사 전공으로, 현재 서울시교육청 민주사회를 위한 역사교육위원회 위원장과 한국교과서 집필자협의회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특히 이날 강연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한국사 국정화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 그는 중고교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검인정 교과서인 ㈜천재교육 출판사의 역사 교과서 대표 집필자이기도 하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