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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교직원이 함께 한 ‘작은 음악회’ 열어
제주대, 교직원이 함께 한 ‘작은 음악회’ 열어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12.0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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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작은 음악회

제주대학교 교직원 합장단과 플루트 모임은 최근 제주대학교 학생회관 신관에서 점심시간을 이용, 제주대 재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힐링 음악회 ‘음악 도시락’을 선뵀다.

음악회는 황경수 교수의 가곡 ‘떠나가는 배’, ‘이별의 노래’를 시작으로 교직원 합장단의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아름다운 강산’ 합창으로 이어졌다.

이어 이관홍 선생의 영화 미션 주제곡 ‘가브리엘의 오보에’, 겨울 왕국 주제곡 ‘렛잇고’ 악기 연주, 합창단과 플루트 모임의 함께 캐롤송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글로리아 높으신 이의 탄생’을 합창했다.

이 음악회 지휘를 맡은 황경수 교수는 "아름다운 음악과의 소통으로 우리 모두가 사랑으로 이어져있음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돕는 사랑과 나눔의 마음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2년 3월 교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제주대 60주년 개교 기념식 행사를 첫 무대로 시작했다.

교직원 합창단은 학기마다 주마다 1차례(월요일 저녁 6시) 모여 1시간씩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연습을 하고 있다.

학기를 마무리 할 때마다 장애인시설, 요양원등, 사회복지시설에 음악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플루트 연주단은 주마다 목요일 12시에 모여 1시간씩 연습하며 합창단과 콜라보하며 음악 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합창단과 플루트모임 활동을 희망하면 황경수 행정학과 교수(010-3697-5912)에게로 연락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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