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비오톱서 ‘의술과 예술의 사이’展
의술과 예술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 갤러리비오톱이 12월 3일부터 ‘의술과 예술의 사이’展을 연다. 12월 1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는 의사이면서 문화 디자이너인 홍성직씨와 전시기획가인 김해곤씨의 합작이다.
이번 전시는 버려진 알약으로 만든 의사의 초상화, 폐기된 엑스선 필름에 담긴 몸의 기록들, 링거 병으로 만든 심장, 의료 폐기물들, 외과 수술 기구 등을 예술로 형상화시켰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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