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YWCA(회장 강인순)는 11월 18일 9시30분에 서귀포YWCA회관에서 아동 요리지도 사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은 서귀포YWCA 관계자 및 수강생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YWCA 사무총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번 양성과정은 2016 사회단체 공익사업 지원사업으로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과 사회참여를 위해 지난 10월 28일 개강해 총 10회(40시간) 교육을 실시해 방과후아동요리지도사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오늘 수료 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아동요리지도에 대한 연구·개발을 할 예정이며, 지역아동센터 및 방과후 아카데미 등으로 파견돼 요리를 활용한 인성 및 진로교육을 돕게 된다.
이날 수료생은 “양성과정 참가를 기회로 육아에만 전념하던 아줌마도 강사로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서귀포YWCA에서 믿고 응원해주는 만큼 최선을 다해 지역내에서 아동 요리전문강사로 성장해보겠다” 고 했다.
문의> 서귀포YWCA ☎762-1400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