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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대학수능 수험생 지원 종합상황실 운영
제주시, 대학수능 수험생 지원 종합상황실 운영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11.14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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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는 11월17일 실시되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시험 지원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시험당일 시청과 각 읍면동 주요 도로변에 수송차량을 배치, 수험생들이 제시간에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시험관련 각종 수험생 불편사항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듣기 평가시험을 치르는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 시험장 주변 소음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시험장 인근 공사장에 가급적 공사를 중지할 수 있도록 소음 통제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 시험장 입구에서 동지역 자생단체 등이 참여하는 급수 자원봉사단 운영과 시험 종료 이후에는 청소년지도단체와 연계하여 선도활동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제주시 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인원은 10개 시험장에 5509명이다.

제주시는 소속 공무원들에게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는 등 수능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수험생 지원과 안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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