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6시 20분경 서귀포시 토평동 인근 부지서 그랜저 차량과 컨테이너 창고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13분 만에 진화를 완료한 소방대의 현장 조사 결과, 주변 모 교통 관계자 고 모씨(34,남)가 6일 오후 4시 30분경 화재발생 장소 소각로에서 쓰레기를 소각 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각로에서 쓰레기 소각 후 남은 불씨가 차량 및 컨테이너 창고로 연소확대 되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인명피해는 없으며 차량 및 컨테이너 창고 일부 수열 피해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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