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찰서, 농번기 교통사고 증가 억제 위해 교통 단속 강화 발표
제주서부경찰서(서장 박기남)가 27일 농번기 교통사고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교통안전활동에 총력 대응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별 단속을 통해 교통사고 다발지점인 일주도로를 중심으로 경력을 집중, 순찰 및 이동식무인단속을 강화하고 주간‧심야시간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상시음주단속을 매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4일부터 2주간 적재물 추락에 의한 사고, 타이어 펑크로 인한 차량 전도‧중앙선 침범에 의한 사고, 정비 불량 화물차량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전개하고 있다.
박기남 서장은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행락철 및 농번기를 맞아 안전운전 등 사고예방 위해 주민 스스로 교통법규를 지키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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