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터에서 쓰레기 소각 한 후 미쳐 꺼지지 못한 불씨가 주변 건축 폐자재로 착화되며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오후 8시 49분경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인근 주택 신축 공사장 공터에서 쓰레기 소각 후 남은 불씨가 주변 건축 폐자재로 착화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히 저녁 시간대라 없었지만 총 270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화재 발생 40분 만에 진화가 완료 된 현장은 현재 준공 신청 상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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