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테러를 대비해 역량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이 진행됐다.
서귀포경찰서(서장 유 철)는 18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6 화학테러 대비 역량 강화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날 대테러 종합훈련은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소방서를 비롯 해병대 9여단과 서귀포시청 등 총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합동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에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다양한 유형의 테러 공격으로부터 완벽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전대비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킬 것”이라 훈련 목적을 전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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