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빈 도청소년활동지원센터 청소년활동홍보위원회(제주여상 2학년)
제주여상 금융아카데미 학생들이 지난 6월부터 NH농협은행의 N돌핀 봉사단체의 일원이 되었다. 이들은 현재 대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 곳곳에 행복을 실어 나르는 엔돌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이다.
N돌핀 봉사단체는 ‘열정과 행복으로 채워지는 같이의 가치’를 바탕으로 NH농협은행의 젊고 역동적인 문화와 이미지 형성에 앞장서서 초·중등생의 창의, 인성교육의 실현을 목표로 하여 운용 중인 NH농협은행에서 창단한 행복 채움 금융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제주여상 N돌핀 단원들은 제주 ‘제대로’지부에서 금융 관련 강의를 수강하고, 제주대학교 탐방 후 농협은행을 방문하여 채용 관련 설명을 듣는 등의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제주여상 N돌핀 단원들(강민경, 강수아, 김지윤, 양서영, 양혜원, 오지은, 이수현, 현수빈)은 중학생들에게 직접 기초금융을 강의할 예정에 있다.
N돌핀 단원이 된 후, 농협은행에 방문하여 채용 설명회를 듣고 온 강수아 학생(2학년)은 “농협에서 직접 근무를 하시는 분이 와서 신입 행원들을 어떻게 뽑는지 말씀을 해 주셔서 잘 알게 됐다”며 “특성화고 학생들이 농협에 들어온 다면 어디서부터 시작을 하는지 숨김없이 말씀을 해 주셔서 다른 곳에서 들은 것보다 더 현실적으로 느껴지고,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