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는 6일 오후 제주도의 새해 예산안 중 소관부서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계수조정을 거쳐 세출부분에서 총 11억7800만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 의결했다.
주요 삭감내역을 보면 ▲제주소재 문화작품 구입 2000만원 중 1000만원 ▲전통사찰 경내지 정비 6억원 중 1억원 ▲해방후 제주발전사 DB구축 1억원 전액 ▲서귀포 시민체육대회 5억원 중 1억원 ▲배드민턴라켓 구입비 등 500만원 전액 ▲2007 국제댄스스포츠 경연대회 1억원 전액 ▲2007 주말가족 스포츠캠프 운영 10-00만원 전액 ▲제1회 탐라기 전국 남녀궁도대회 6000만원 전액 등이다.
문화관광위는 삭감된 예산으로 ▲문화예술재단운영비 5000만원 ▲관광혁신인자 발굴 및 리모델링 사업 5000만원 ▲동네체육시설 유지보수 3000만원 ▲각종 생활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자 지원 3000만원 ▲제주홍보용 기념품 제작 1200만원 ▲2007 세계보디빌딩 선수권 대회 1억원 등을 각각 증액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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