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4일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또한 대기불안정으로 한라산 경계로 남쪽에 강한 비구름대가 접근하면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로 인해 남서부지역에는 시간당 20㎜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호우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가 31도, 서귀포가 30도로 어제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오늘(4일)과 내일(5일)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당분간 해상활동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5일)도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고, 산간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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