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에서는 도내 어린이집 대상 실종·유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실종유괴예방 손인형극 뿐 아니라 아동 실종·유괴예방 전문활동가 방문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전문활동가 방문교육’은 멀티미디어 및 역할극을 통해 실종(미아와 유괴)의 개념을 이해하고 상황에 따른 대처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이다.
정원철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장은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유인·유괴상황을 아동들이 이해하기 쉽고 같이 참여할 수 있게 교육을 구성하였다. 교육을 통해 도내 아동들이 위험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의견을 전했다.
앞으로도 어린이집 뿐 아니라 유치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종유괴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064-753-3703)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