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폭염으로 쓰러진 환자, 마라도서 헬기 구급이송
폭염으로 쓰러진 환자, 마라도서 헬기 구급이송
  • 이다영 기자
  • 승인 2016.07.29 1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지방경찰청, 마라도서 탈진한 80대 할머니 헬기로 구급이송

연일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찰이 마라도서 탈진 증상을 보인 80대 구급환자를 헬기를 이용해 구급 이송했다.

29일 오전 12시 25분경 마라도 관광객 최씨(81,여)가 더운 날씨로 인해 탈진증세로 호흡이 거칠고 의식이 혼미해져 마라보건지소로 옮겨져 응급조치를 받았다.

하지만 응급조치 과정서 환자의 상태가 악화돼, 급히 경찰항공대 구급헬기에 의해 제주시내 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송된 환자는 병원서 응급치료를 받아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