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대부고 법정동아리인 유스티티아팀이 지난 22일 광주 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청소년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법무부가 주최하고 교육부, 삼성전자, 대한변호사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권역별 지역대회로, 유스티티아팀은 형사재판 부문에 참여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엔 지역 1차 예선에서 9:1의 경쟁률을 통과한 제주사대부설고, 전남외고, 상산고, 군산중앙여고 4개 팀이 올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유스티티아 팀은 ‘아동학대 사건’을 주제로 30여분 간 모의재판을 실연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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