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연계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 돼달라” 당부
원희룡 지사가 지난 14일 싱가폴 리조트월드센토사에서 대규모 투자기업 취업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제주 청년 57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원희룡 지사는 이들 제주 청년들이 싱가포르에서 복합리조트 서비스분야 취업 경험을 쌓아 내년 제주로 복귀, 제주신화역사공원 내 신설되는 복합리조트에 우선 고용되는 데 대해 기대감을 표시하면서 “자신감을 갖고 글로벌 인재가 돼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또 개장 전부터 제주 지역내 인력 양성과 도민 고용 약속을 이행하고 있는 겐팅싱가포르 탄희택 대표이사 겸 상임이사와 람정제주개발(주) 제이 리 사장에 대해서도 해외 취업 제주 청년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현재 싱가포르에서 취업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57명은 내년 8월부터 제주신화역사공원 내 복합리조트에서 초급관리자로 근무할 예정이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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