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5개 동 지역 16개통, 64개반 늘어나
인구증가로 통, 반도 덩달아 늘어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시개발로 인구가 늘어난 제주시 이도, 화북, 삼양, 노형, 외도동 등 5개 동 지역의 통과 반을 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늘어난 통과 반은 이도2동은 3개통 11개반, 화북동 3개통 16개반, 삼양동 5개통 21개반, 노형동 2개통 8개반, 외도동 3개통 7개반이다. 늘어난 통은 16개이며, 반은 64개반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 전체적으로는 514개통 5381개반에서 530개통 5445개반으로 확대, 조정됐다.
이번 통, 반 조정은 지난 2014년 이후 2년만이다.
제주도는 하반기에는 서귀포 지역을 중심으로 통, 반 조정을 할 계획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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