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용천수, 친환경복원으로 가치 되살린다
제주 용천수, 친환경복원으로 가치 되살린다
  • 조보영 기자
  • 승인 2016.06.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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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본부, 올 연말까지 용천수 보전·관리 계획 수립 예정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가 올 연말까지 용천수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되살리는 보전 관리 계획 수립에 나선다.

16일 제주도 수자원본부는 용천수의 효율적 활용 및 체계적 보전‧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용천수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제주발전연구원에 의뢰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하수가 본격 개발되기 이전인 70년대까지 제주의 생명수로 활용된 용천수는 마을 공유자원으로 그 실효성과 가치가 높았다. 그러나 상수도 보급 이후 방치·고갈되거나, 콘크리트 구조물로 대체되는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수자원본부는 지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용천수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도내 1023개소 용천수 중 580개소(57%)만이 그 행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보전관리대상 용천수 선정 및 보전·관리 계획 ▲친환경적 용천수 정비‧복원 가이드라인 마련 ▲용천수의 효율적 활용 및 스토리텔링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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