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인문학 가치를 논하다' 학술심포지엄 개최
'한라산, 인문학 가치를 논하다' 학술심포지엄 개최
  • 조보영 기자
  • 승인 2016.06.1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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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라수목원서 도내외 인문학 전문가 주제발표 및 토론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의 인문학적 가치를 발굴하고 보존방안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열린다.

‘한라산, 인문학의 가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오는 17일 오후2시 한라수목원 제주자연생태학습관 시청각실에 진행된다.

이날 심포지엄은 도내외 인문학 전문가들이 모여 주제발표 및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1부 주제발표는 한라산 인문학 연구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시간으로, 오상학 제주대 사범대학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역사 속 한라산의 인식 변화를 소개한다.

이어 경상대 경남문화연구원 최원석 교수는 조선시대 명산문화의 전개와 의의 등을 주제로 한라산과 지리산의 명산 문화를 비교분석할 예정이다.

제2부는 한라산 인문학 연구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자리다.

김치완 제주대 철학과 교수는 한라산 인문학 공간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조명하고, 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 박찬모 교수는 한라산 현재 지리산의 인문학 구축 과정을 설명하며 인문학 연구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또한 고윤정 연구원은 한라산 인문학 및 역사·문화적 자원조사의 방향성에 대해 제언할 계획이다.

이후 마련된 지정토론에서는 강만생 (사)제주역사문화진흥원 원장, 정광중 제주대 교수, 박찬식 제주학연구센터 박사, 강정효 (사)제주민예총 이사장이 함께 ‘한라산 인문학 연구, 어떻게 추진해야 할지’에 대한 제언과 토론이 이어진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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