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조치 10곳, 영업보증보험 미 가입 등 46곳 행정처분
제주시는 지난 봄 여행주간을 맞아 관내 등록된 국내‧외 여행업체 702곳을 대상으로 상반기 지도·점검 결과 위반업체 5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점검결과 적발된 관광진흥법 위반업체 56곳에 대해 제주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완료 10곳 △영업보증보험 미 가입 13곳 △소재지 변경등록 위반 31곳 △계약서 미교부 2곳등 46곳은 행정처분을 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하반기 지도·점검을 받지 않은 업체, 안내문 등 우편물 반송 사업장, 영업 보증보험 미가입 업체, 고질적인 관광불편 신고를 받은 업체 등 180곳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5일부터 5월말까지 중점 이뤄졌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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