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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전문가, 제주서 '해상실크로드' 전략 세운다
한·중 전문가, 제주서 '해상실크로드' 전략 세운다
  • 조보영 기자
  • 승인 2016.06.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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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메종글랜드제주서 '한·중 국제학술세미나' 개최

한국과 중국의 해상실크로드 건설을 위한 공론의 장이 마련된다.

13일 제주발전연구원은 오는 29일 오전9시부터 메종글래드제주 컨벤션홀에서 한·중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과 중국, 제주와 중국의 해상 실크로드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에 이강국 주서안 한국총영사를 비롯해 중국사회과학원, 중국섬서성사회과학원, 해남성사회과학원, 중국(해남)개혁발전연구원, 요녕성사회과학원, 대만해양대학교, 해남대학교 등 중국 측 연구기관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 해상실크로드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이번 공동세미나를 통해 한국과 중국, 제주도와 해남성 간의 협력 방안 등을 도출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 공동관심 분야를 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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