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주도청서 위촉식 갖고 제주감귤 및 농산물 적극 홍보 다짐
한류스타 주원이 '제주특별자치도 감귤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후 3시 30분 제주도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성실함과 실력을 겸비한 배우'라는 수식어가 붙는 배우 주원을 제주감귤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고 향후 홍보 활동 계획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홍보대사로 임명된 소감에 대해 주원은 “현재 중국에서 대한민국과 제주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면서 "제주도가 세계 속 보물섬이 되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되어 기쁘다.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원은 오는 13일 서귀포시 소재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4회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에 참석해 팬사인회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감귤박람회와 감귤데이 행사 등에 참가해 감귤 소비 홍보와 제주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류스타 주원은 TV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각시탈’, ’7급 공무원’,'용팔이' 등에서 열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현재는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촬영 중이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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