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2시 22분경 신축 공사장 4층 계단 난간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구모 씨(58세)가 지하 1층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제주 소방서 119 구조대는 응급처치 및 구급용 들것을 이용해 구조 활동을 벌여 부상자를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구 모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두부(머리)의 열상과 좌측다리에 개방성 골절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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