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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의원, 더민주 사교육대책TF 간사로 선임
오영훈 의원, 더민주 사교육대책TF 간사로 선임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6.05.3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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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오직민생특별위 사교육대책TF 발족 … 단장에 노웅래 의원
더불어민주당 사교육TF 발족 회의가 31일 우상호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이 당내 오직민생특별위원회 사교육대책TF 간사를 맡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오직민생특별위원회 사교육대책TF는 31일 오전 10시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단장에 노웅래 의원을, 간사에 오영훈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사교육대책TF에는 이들 외에도 강창일, 강훈식, 고용진, 김해영, 박경미, 소병훈, 신동근, 이원욱, 조승래, 표창원 의원 등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사업 추진방향과 활동계획 등이 논의됐다. 특히 상급학교 진학과 지방대 학생들이 취업 때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가칭) 출신학교 차별 금지법을 제정하는 등 법률안 제정과 개정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간사를 맡게 된 오영훈 의원은 “공교육의 정상화를 도모하고 사교육비에 대한 사회구조적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국민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더불어민주당 내 사교육대책TF를 구성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사교육 대책과 관련한 전문가 의견 청취와 현장 방문 등을 추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각종 제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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