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중소기업대회’에서 각각 받아
문정표 해승산업㈜대표(47)와 최민호 ㈜CS대표(43)가 5월20일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산업자원부장관상과 미래창조부 장관상을 받는다.
서귀포시에서 농용 난방기, 시설원예 기자재를 생산하는 문 대표는은 주문형 기계설치와 제작현장에서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1995년 해승을 창업해 설계·시공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에 전력을 다했다.
문 대표는 4년 만에 시설원예 철구조물과 농용난방기 등의 제작·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최고의 전문가로서 인정 받았다.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노력으로 약 50여개 모델개발에 성공했고, 자신이 고안한 POWER JACK식 수문 권양기와 로타리식 자동제진기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GQ마크 인증을 받았다.
문 대표는 원가절감을 통한 매년 영업이익이 10%이상 증가해 꾸준하게 성장시키고 있다.
제주시에서 응용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고 있는 최 대표는 지난해 회사를 제주향토 강소 1위 기업으로 선정하게 했다.
품질경영시스템 인증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A등급, 고용우수기업, 벤처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제주 향토 강소기업으로서 최초 코스닥 등록기업의 위상확립하며 제주에 기반을 둔 SW/HW개발업체가 수출 지향형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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