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 정인혁 지휘․피아니스트 엄용원 협연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 제126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5월 26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 정인혁 상임지휘자가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엄용원이 협연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 작품 84’△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내림마장조 황제, 작품 73’△쇼스타코비치 ‘교향곡 9번 내림마장조, 작품 70’은 ‘전쟁 3부작’마지막 곡으로 초연당시‘승리의 교향곡’으로 불렸던 명곡이 연주된다.
피아니스트 엄용원은 독일에 유학한 뒤 베를린 필하모닉홀에서 열린 슈타인웨이 국제 콩쿠르 1위 수상, 프라하 심포니, 베를린 콘서트 하우스 부다페스트 체임버오케스트라, 코리안 채임버 오케스트라와 연주·협연하는 등 현재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히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유료로 일반 5000원, 일반단체(10인 이상) 4000원, 청소년 3000원이다.
야마하 제주대리점, 서독안경, 1001안경콘텍트, 바하악기에서 예매하고 있다. 당일 현장 판매도 한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도립제주예술단 (☎064-728-2745~47)으로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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