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장애 학생 등 교육 약자들을 위한 정책 개발 노력 인정
제주도의회 강성균 교육의원이 ‘2016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강성균 교육의원은 10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유권자의 날 기념 2016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의회 의원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강 의원은 7건의 조례 제정 실적을 비롯해 학교환경 정화, 안전, 신제주권 학교 시설과 통학구 문제 뿐만 아니라 지방 교육재정의 안정을 위한 제주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구하는 등 교육기반 환경 조성에 주력해 왔다.
특히 읍면학교와 다문화가정, 장애 학생의 교육력 제고 및 학교 비정규직 문제에 이르기까지 교육 약자들을 위한 정책 개발에 노력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앗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각 분야별 직능단체와 시민단체, 소상공인 단체 등 290여개 단체들로 구성된 ‘유권자 시민행동’이 국회의원과 광역 및 기초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등 선출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상황과 의정활동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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