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 5일 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강수확률 60%, 예상 강수량20~60mm다. 제주도산간에는 100mm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
이번 비는 남부와 산간지역에 많고 북부지역은 상대적으로 적어 지역적인 강수량 편차가 크겠다. 또 밤부터 내일(6일) 낮까지 강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25도, 서귀포 22도 등 22도에서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임시공휴일인 내일(6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에 점차 그치겠다. 강수확률은 80%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19도, 서귀포 17도 등 16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제주 24도, 서귀포 23도 등 21도에서 24도로 전망된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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