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복지재단 성안청소년이동쉼터 ‘버프’(센터장 김은영)는 4월 29일 아라중학교에서 지역사회 청소년 학교 밖 폭력예방 '헬프버프'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헬프버프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원하고 성안청소년이동쉼터 버프가 주최하는 사업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 관련 설문 실시, 고민나눔 및 상담부스 운영, 먹거리 지원, 폭력예방 홍보물품 전달 등이 이루어졌다.

버프는 아라중학교를 시작으로 학기중에는 함덕고, 중앙여중, 노형중 등에 학교 폭력예방 캠페인을, 방학중에는 해변을 찾아 학교 밖 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은영 센터장은 “캠페인 활동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다니는 배려와 나눔의 학교문화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강성희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