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계수)는 농식품 수출을 확대하고 중소·중견기업들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 수출 정책자금 금리를 인하해 추가 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기존 2015년 융자업체는 사업평가를 통해 금리 0~3%, 신규업체는 기준금리인 농업인 2.5%, 그 밖에 3%가 적용된 뒤 2017년부터 수출실적 등의 평가결과에 따라 금리 0~3%가 적용된다.
농식품 수출자금은 수출업체에게 원료구매자금을 지원해 농식품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지원된다.
농식품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계획이 있는 업체가 대상이다. 수출신용장 또는 수출계약서를 갖춰야 한다.
지원업체당 한도는 200억 원 이내로, 해당자금이 다 없어질 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1년으로 사업의무는 대출액 50%이상을 수출하는 조건이다.
자세한 사항은 aT 제주지역본부(900-8659)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지원신청서는 aT 홈페이지(www.at.or.kr) 고객지원사업 → 자금지원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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