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소주(대표이사 현재웅)는 지난달 25일 조천읍사무소를 방문, 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자원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한라산소주는 우선 학생 2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라산소주 관계자는 “한라산소주는 제주 도민의 도움으로 성장한 기업으로 소비자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복지 활동에 함께할 것” 이라며 “향토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부분까지도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라산소주는 2012년 8월부터 지역 인재 육성 사회 환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달마다 도내 읍·면·동 단위 두 지역을 선정, 중고등학생에게 드림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천읍은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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