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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외도·도두 항공소음피해 대책 더 깊이 강구”
강창일 “외도·도두 항공소음피해 대책 더 깊이 강구”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04.10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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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는 8일 외도동 집중유세에서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 대책지역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외도와 도두 지역에 대한 항공소음 피해 대책을 더 깊이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강 후보는 “외도 월대천과 광령 무수천을 잇는 하천경관을 이용한 관광자원화를 통해 외도를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며 “현재 교육청과 심도 있는 협의가 진행 중인 만큼, 반드시 외도의 중학교 설립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강 후보는 “제주 도민 명예와 위대한 제주를 위해 강창일을 국회로 보내달라”며 “여러분 마음을 하나하나 깊게 새기며, 외도를 위해 제주를 위해 제 한 몸 바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집중유세 사회는 이상봉 도의원이 맡았다. 유세 연설은 박원철 도의원, 송창권 성지요양원장, 양민숙 시인·색동회 회장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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