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4월 13일을 시민이 승리하는 날로 만들자”
위성곤 “4월 13일을 시민이 승리하는 날로 만들자”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6.04.0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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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중문 집중유세, 김우남·문대림 등 총출동 위 후보 지원 나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후보(더불어민주당)가 8일 오후 7시 중문농협 사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갖고 압도적인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유세에는 김우남 국회의원과 문대림‧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 김경진 제주도의회 의원이 찬조 연설자로 나서 위 후보 지원에 나섰다.

단상에 오른 김우남 의원은 “위성곤 후보는 매력적인 공약인 농업인 월급제를 약속했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비, 학비 마련, 저축이 가능해 진다”면서 “특히 1차 산업에 강한 중문을 위해 충분한 준비가 돼있는 후보다. 나도 직접 위성곤 후보의 보좌관이 돼서 그동안 쌓은 의정활동의 역량을 전부 전해줄 것”이라고 위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어 김 의원은 “깨끗한 위성곤 후보가 국회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서귀포시민들이 몰표를 몰아 달라”면서 “위성곤의 감독이나 훈수를 둘 것이 아니라 위성곤과 같은 선수가 되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내 경선에서 위 후보와 경쟁을 벌였던 문대림 전 도의회 의장이 단상에 올랐다. 문 전 의장은 위성곤 후보와 함께 손을 들고 포옹한 뒤 지지 연설에 나섰다.

문 전 의장은 “위성곤 후보를 안지 30년이 됐다. 수없이 많은 일들을 같이 해 왔다”면서 “든든한 정치적 동지이자 결이 고운 사람이 위성곤 후보다. 국회에 간다면 더욱 따뜻한 정치로 서귀포시의 미래를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 문 전 의장은 “제주사회 변화를 위해 국제자유도시의 리모델링이 필요하며 이를 차근차근 준비해온 사람 위성곤을 국회로 반드시 보내 달라“면서 ”반성이 필요한 사람들이 또 새누리당을 통해 다시 권력을 잡겠다고 하고 있다. 위성곤과 함께하는 것이 미래 세력을 만든 것이며 그 길에 문대림이 힘 있게 함께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연단에 오른 위성곤 후보는 “정치적 동지인 문대림 의장께서 오늘 지지해 주시기 위해 직접 연설까지 해주셨다”면서 “저는 앞으로 서귀포의 발전을 위해 문대림 의장과 함께 상의하고 논의해 나가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위 후보는 “어제 TV토론에서 강지용 후보께서 자신의 내건 공약도 제대로 모르고 있었다”면서 “1차산업 최저가격보장제를 통해 농업을 발전시키고 중문개발과정에서 소외된 지역주민이 아니라 지역주민우선고용제를 도입해서 지역주민에게 이익되는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위 후보는 “이번 선거는 낡은 과거를 선택할 것인가, 서귀포의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낡은 권력이 아니라 시민이 국가의 주인이다. 권력이 승리하는 날이 아니라 시민이 승리하는 날로 4월 13일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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