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가 1일 우도면과 일도2동 거리유세하며 지지층의 결집을 노린다.
오영훈 후보는 우도면 승격 30주년 행사를 맞아 우도면을 찾았다. 그는 우도면 거리유세를 통해 “우도면은 우도팔경의 비경을 간직한 자연의 섬으로서 제주를 넘어 대한민국의 보물이다. 하지 최근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면서 환경보전 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오영훈 후보는 문제해결을 위해 “입도 관광객 버리는 쓰레기 문제 대책과 야간 거리 가로등 설치 등 지역 민원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오후 7시부터는 일도2동 수협사거리에서 열린 거리유세 “일도2동은 오영훈 후보를 키워준 곳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한다”고 자신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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