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국도변 등 안내표지판 10개소 완료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저지예술인마을을 찾아가는 길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제주시는 21일 최근 조성사업 완료시기를 앞두고 사업비 1850만원을 들여 저지예술인마을에 이르는 안내표지판 10개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최근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저지문화예술인 마을 위치에 대한 문의를 해옴에 따라 국도변과 주요 지방도로변 일대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한편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는 문화예술인 48명이 입주예정이며 현재 건축물 25동 중 18동이 완료됐다.
또한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는 서예 상설전시관과 도내 첫 야생화전시관 '방림원'
이 개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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