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무서(서장 정현철)는 3일 ‘제50회 납세자의 날’과 ‘국세청 개청 50주념’ 기념식을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1층 대강당에서 열었다.
이날 명예세무서장에 임동준 ㈜자원 대표이사, 명예민원봉사실장에 김하영 세무사, 제주세무서 국선대리인에 임주현 세무사를 위촉했다.
이 자리에선 모범납세자 14명, 세정협조자 2명(김재희 세무사, 하성철 세무사), 유공공무원 1명(조영심 제주세무서 국세조사관)에게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등을 전수·수여했다.
모범납세자는 △기획재정부장관 표창=고문섭 삼다이엔지㈜ 대표, 김애자 ㈜영동안전대표 △국세청장 표창=김치현 유한회사 선 대표, 양인준 진영마트 서사라점 대표, 한재익치과의원 대표, 김연화 하나로도시락 대표, 오경애 조안상사㈜대표 △부산지방국세청장 표창=이성근 이내과의원 대표, 김명자 ㈜백록레미콘대표 △제주세무서장 표창=허경은 한바다수산 대표, 송종은 송우종합건설㈜대표, 최부일 돈풍년대표, 송은숙 ㈜맨도롱 대표, 현진옥 현길정 대표 등이다.
이밖에도 납세자의 날을 성실납세 감사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3일 세무서 민원실을 방문하는 50번째(제50회) 납세자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손목시계)을 증정하고, 민원봉사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손거울을 배부했다.
이날 제주공항 대합실에 ‘세정홍보’창구를 설치, 국민의견을 청취하고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현금영수증제도, 탈세제보포상금제도 등 여러 세정활동 등에 대해 홍보했다.
제주세무서는 3월3일부터 6월30일까지 생활 속에서 경험한 세금이야기, 복지분야에 사용되는 세금 등을 주제로 전국 초·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세금문예작품을 공모할 예정이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