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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 임시 대행체제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 임시 대행체제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6.02.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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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대행에 좌남수 수석부위원장, 총선기획단장에 박원철 의원 임명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 임시 대행을 맡게 된 좌남수 수석부위원장(왼쪽)과 총선기획단장으로 선임된 박원철 의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임시 대행체제로 가동된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지난 23일 상무위원회 제6차 회의를 열고 도당 위원장을 임시 대행체제로 운영하기로 의결했다.

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창일 의원이 이번 4.13 총선에 예비후보로 등록, 경선에 나서게 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경선이 끝날 때까지 제주도당은 좌남수 수석부위원장이 도당 위원장 임시 대행을 맡게 됐다.

이번 임시 대행체제는 지난 22일 신년기자호견에서 강창일 도당 위원장과 같은 선거구에 출마한 박희수 예비후보의 제안을 강 위원장이 받아들이면서 이뤄지게 된 것이다.

또 상무위원회에서는 박원철 제주도의회 의원이 제주도당 총선기획단장으로 선임됐다.

박원철 의원은 도당 차원의 선거전략을 총괄하면서 향후 제주도당 선대위 구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박 의원은 총선기획단장직을 수락하면서 “이번 총선이 정권 교체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도록 제주도 3개 선거구 모두 승리를 위해 사즉생의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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