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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간호대학, 승격 5년만에 새로운 ‘둥지’
제주대 간호대학, 승격 5년만에 새로운 ‘둥지’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6.02.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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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자원과학대학 2호관에 첨단 대형강의실 등 갖춰
23일 열린 제주대 간호대학 건물 개관식. 사진제공=제주대학교.

제주대학교 간호대학이 23일 옛 생명자원과학대학 2호관에서 간호대학 개관식을 가졌다.

간호대학은 그동안 단독건물 없이 교육·연구시설 등이 4개의 건물에 흩어져 있었으나 생명자원과학대학이 이전함에 따라 2호관을 리모델링,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간호대학 건물은 첨단 대형강의실, 멀티미디어실, 실습실과 교수연구실 등을 갖추고 있다.

허향진 총장은 “이번 교육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은 연구와 교육의 연계 효과를 높여 간호학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대 간호대학은 1998년 2월 의과대학 간호학과로 출발, 2011년 간호대학으로 승격됐다. 2002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10년간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전원이 합격했고, 100% 취업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둬왔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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