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2:56 (금)
제주도-JDC, 제주지역 청년인재 양성 '앞장'
제주도-JDC, 제주지역 청년인재 양성 '앞장'
  • 조보영 기자
  • 승인 2016.02.17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신화역사공원 연계, ‘람정트랙’ 프로그램 본격 추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역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람정 복합리조트 트랙 프로그램’(이하 람정트랙)을 본격 추진한다.

‘람정트랙’은 2017년 개장예정인 제주신화역사공원 내 리조트월드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제주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제주1캠퍼스 등 도내 5개 대학(교)는 오는 3월부터 내년 8월까지 복합리조트 업무에 필요한 과목을 개설·운영한다.

구체적으로 호텔․마이스․테마파크․조리․카지노․경영지원․기술지원 등의 과정이 진행되며 수료자에게는 2017년 개장 예정인 제주신화역사공원 내 리조트월드 제주 1차 공개채용 시 가점이 부여된다.

수강신청은 각 대학의 학사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학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지역 청년인재 양성사업’은 2014년 12월 JDC,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도내 대학, JDC 프로젝트 주요 투자기업 등 11개 기관이 협약을 맺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한편, 람정제주개발(주)은 홍콩 란딩과 겐팅 싱가포르가 합작해 설립한 회사로 2018년 까지 2조3000억원을 투입, 제주신화역사공원 내 복합리조트 건립을 추진 중이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