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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고 20~60mm 비…14일 비 그치고 기온 ‘뚝’
흐리고 20~60mm 비…14일 비 그치고 기온 ‘뚝’
  • 조보영 기자
  • 승인 2016.02.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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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제주도는 흐리고 비(강수확률 70~80%)가 오는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 제주도 20~60mm이며 산간에는 8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이때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20도, 서귀포 18도 등 17도에서 20도로 어제와 비슷한 수준까지 오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기온 상승과 많은 비로 인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로 인해 낙석과 산사태, 축대 붕괴 등의 피해가 우려되니 사전에 대비해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요일인 14일은 흐린 날씨를 보이면서 오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부터 찬공기가 남하해 모레(16일)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추울 예정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7도, 서귀포 9도 등 7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제주 7도, 서귀포 10도 등 7도에서 10도로 전날보다 10도 가량 낮아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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