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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총동창회 ‘2016 이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
제주대학교 총동창회 ‘2016 이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
  • 유태복 시민기자
  • 승인 2016.02.05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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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총동창회(회장 고유봉)은 3일 오후 7시 ‘2016년 이사회 및 정기총회’ 그리고 신년하례회를 총동문들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김민국 사무총장 진행으로 개최했다.

▲ 제주대학교총동문회 신년하례회 축하케익 절단식을 가졌다.

이어 윤두호 감사가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사무총장이 ‘사업보고’, 의안 상정 건 ‘2015년도 사업실적(안) 승인의건’, ‘2015년도 수입․지출 결산(안) 승인의건’, ‘2016년도 사업계획(안) 승인의건’, ‘2016년도 수입․지출 예산(안) 승인의건’ 등을 일사천리로 승인했다.

▲ 고유봉 제주대학교 총동창 회장은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모두 승인했다.

고유봉 총동창회장은 “동창회의 존재가치는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가야한다.”며 “특히 장학사업이 금리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학기금을 위한 릴레이 사업을 총동창회 차원에서 작년 말부터 시작하고 있으니 금액이 적고 많음을 떠나 십시일반의 심정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신년 인사를 했다.

▲ 허향진 제주대학총장은 "변화와 혁식을 할 때다"며 축사에 강조했다.

이어 허향진 총장은 “대학발전 위한 변화와 혁신의 필요한 때 이다.”며 “국제화 부문에서도 중앙일보 평가에서 학위과정 외국인 학생비율 1위, 교환학생 비율 2위를 차지했으며 지속적인 저금리와 경기침체로 기부문화가 위축된 가운데에서도 2014년보다 88억 원이 증가한 1154억원의 발전기금을 조성했다. 변함없는 격려를 당부한다.”며 축사를 했다.

김우남 의원은 "제주대학병원이 명문화된다면 서울로 비용드리면서 치료하러가겠냐"며 "제주대학교가 지역경제를 활성화 되길 희망한다."며 축사를 했으며 이어 이석문 교육감도 "총회와 신년을 맞아 축하한다."며 "동문님들의 새해 건강과 복많이 받길 빈다" 며 축사를 했다.

▲ 강윤희 씨 등 음악과 동문 중창단이 ‘인연’등 합창 공연을 했다.

이어 강윤희 씨 등 음악과 동문 11명이 이끄는 카메라타 중창단이‘인연’등 합창 공연을 했다.

▲ 김태환 동창회 고문이 건배사를 했다.
▲ 고유봉 총동창회장은 공로패를 전하고 기념촬영에 응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고유봉 회장은 지난해 제주대학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있었는데  오영수 부회장(행정87년/31회), 강창수 부회장(법학95년/39회), 고봉주 부회장(원예84년/28회), 송일상 상임이사(영어교육83년/27회), 오경용 상임이사(체육86년/30회), 김경원 상임이사 (축산85년/29회),고태민 운영이사(통신87년/31회), 현상석 운영이사 (생물87년/31회),현영숙 총무이사(일어일문89/33) 9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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