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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오광석 부행장 취임…신임임원 3명 선임
제주은행 오광석 부행장 취임…신임임원 3명 선임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02.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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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석 부행장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부행장에 오광석 CRO(리스크관리총괄책임자) 겸 본부장이 4일 선임됐다.

이날 제주은행은 상무에 이경빈 전 화북지점장, CRO(리스크관리총괄책임자) 겸 본부장에 한보규 전 제주특별자치도지점장을 각각 선임했다.

제주은행은  이사회를 통해 이 날자로 4년 동안 부행장으로 재임하다 임기를 마친 강두철 부행장이 퇴임함에 따라, 신임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주은행은 최근 자산성장에 따른 조직 강화 차원에서 임원을 6명으로 확대했다는 것이다.

이경빈 상무
 

이경빈 상무와 한보규 본부장은 각각 은행업권 필수업무인 준법감시업무와 리스크 관리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오 부행장은 1962년 서귀포시 남원읍 출신으로 한림공고와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입행,노형지점장과 여신지원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CRO 겸 본부장을 맡았다.

이 상무(준법감시인 겸)는 제주시 해안동 출신으로 오현고와 제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입행 후 총무지원부장, 화북지점장 등 두루 요직을 거쳤다. 특히, 화북지점장 재임시 종합업적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한 본부장(CRO 겸)은 제주시 조천읍 출신으로 제주상고와 제주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입행 한 후 신제주·서귀포·제주특별자치도지점장 등을 거쳤다.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강두철 부행장은 제주은행 입행 후 종합기획부장, 영업2부장 등 여러 요직을 거친 후 2012년 2월 부행장으로 발탁돼 4년 동안 재임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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