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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설명회, 27·28일 열어
지역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설명회, 27·28일 열어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01.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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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올해 지식재산창출 지원 사업비 15억여 원을 확보, 이에 대한 기업 지원 설명회를 1월27일과 28일 서귀포시와 제주시에서 각각 연다고 밝혔다.

'2016년 지역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설명회'는 오는 27일 오후 3시에 서귀포시청 제2청사에서 서귀포시권 설명회를, 제주시권은 28일 오후 3시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지역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지원기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업 지식재산권 보유현황을 대상으로 IP Start-Up, IP Scale-Up, IP Star기업으로 나눠 업체 상황에 맞는 단계별 맞춤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지식재산권 확보와 창출을 위한 국내 출원비용과 컨설팅 지원, 특허기술 사업화를 위한 시제품제작지원,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출원 비용과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권리 분쟁 등 해소를 위한 J-IP닥터 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 사업은 향토기업 지식재산 종합지원, IP인큐베이팅과 IP창조 존(Zone) 사업이 있다.

향토기업 지식재산 종합지원은 경제 패러다임(FTA체결 등)변화에 따른 지역 향토기업 지식재산 종합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허·브랜드 연계지원 또는 특허·디자인 연계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IP인큐베이팅은 특허·브랜드·디자인을 전공한 전문컨설턴트가 직접 참여해 小특허맵 제작, 小브랜드·디자인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IP창조 존 구축사업은 예산 3억7000만원을 확보, 도민아이디어 창출을 통한 지식재산권 확보와 보유 지식재산권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각 사업별 접수기간은 지식재산경영 선도기업 육성 프로그램인‘IP Star기업’ 모집이 2월3일(수)까지 진행된다.

‘IP Scale-Up(스케일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 지원 사업은 오는 2월25일까지 접수를 받아 본격 추진된다.

최근 3년간 지식재산권 출원건수 3건 미만 중소기업 또는 사회적 기업과 일부 개인발명가를 대상으로 ‘IP Start-Up(스타트업)'의 선행기술조사와 국내외 권리화 지원사업과 ‘IP Scale-Up(스케일업)’의 국내외권리화 지원사업은 사업비가 없어질 때까지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http://www.ripc.org/jeju)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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