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2.12 총19일간 전·중·후 3단계 감시체계 돌입
제주도는 관리감독 취약시기인 ‘설’ 연휴기간에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에 돌입한다.
특별감시 기간은 25일부터 2월 12일까지 19일간으로 연휴기간을 중심으로 전‧중‧후 3단계로 나누어 감시 활동이 전개된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연휴 전(1.25~2.5)에 사전제도와 자율점검 실시, △연휴 중(2.6~2.10)에 순찰강화 및 상황실 운영, △연휴 후(2.11~2.12)에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 실시 등이다.
제주도는 중점감시 대상지역 및 시설인 △수원지 상류 하천, 농공단지 미집지역 및 주변 하천, △하수‧분뇨‧축산분뇨‧침출수 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농산물 가공공장, 도축장 등 대규모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해 사전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집중 순찰기간인 연휴 기간에는 도-행정시에 상황실 및 단속반을 편성해 1일 5명씩 총25명이 근무하게 된다.
또한 환경신문고(128)와 상황실 등 24시간 감시 체계를 확립해 민원 및 환경오염 사고에 대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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