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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양향자씨 등 더민주 영입 인사들 도민들과 소통 나서
표창원·양향자씨 등 더민주 영입 인사들 도민들과 소통 나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6.01.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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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더불어 콘서트-사람의 힘’ 콘서트 26일 개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강창일)이 오는 26일 저녁 7시부터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더불어 콘서트 - 사람의 힘’이라는 주제로 공연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새롭게 입당한 영입 인재들의 전국 순회 콘서트 형식의 기획으로 마련됐다.

광주, 제주, 부산 등 전국 버스투어를 통해 영입된 인사들이 국민들 삶 속에 당면한 문제에 대해 직접 대화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당의 새로운 면모를 홍보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정치권에서는 최초의 신개념 소통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제주 행사에는 인재 영입 형태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표창원 경찰대 교수와 오기형 변호사,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 김현빈 빈 컴퍼니 대표가 참여한다.

제주에서 활발한 공연활동을 벌이고 있는 ‘뚜럼 브라더스’의 공연이 곁들여진다. 당원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석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3000원이다.

새해 들어 각계의 더민주당에는 이들 외에도 유영민 전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 오기형 동북아경제전문 변호사, 외교안보 분야에 하종열 한국안보통일연구원장, IT분야 김병관 웹젠이사회 의장과 시민사회 분야에 오성규 전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권미혁 전 한국여성연합 대표, 김민영 전 참여연대 사무처장 등이 새롭게 가세했다.

또 최근에는 이철희 두문정치연구소장과 부산청년 팩트TV 뉴스에서 22일간 세월호 취재에 나섰던 오창석씨 등 현재까지 모두 16명이 인재 영입 형태로 새롭게 더민주당에 입당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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