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 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의 평가는 매 3년 주기로 실시하며, 전국 429개의 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운영과 지역사회복지서비스 성과에 대해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항목 70여개 지표로 세분화되어 진행됐다.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은 전 영역에서 최우수인 “A”등급을 받았으며, 제주도 종합사회복지관 중 모든 영역에서 “A”등급을 받은 복지관은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이 유일하다.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은 2005년 설치돼 아동부터 어르신, 저소득 이용자, 일반이용자까지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상언 관장은 “우리복지관이 이번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A등급) 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우리복지관을 아껴주시고 함께 해주시는 지역주민들의 높은 참여율과 복지관 직원들의 열정이 합쳐진 결과라고 생각하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성실한 복지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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