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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간·설맞이 ‘생활쓰레기 특별 처리대책’ 실시
신구간·설맞이 ‘생활쓰레기 특별 처리대책’ 실시
  • 조보영 기자
  • 승인 2016.01.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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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등 쓰레기 수거처리에 만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고유의 이사철인 ‘신구간’과 ‘설연휴’를 맞아 안정적인 쓰레기 수거 및 처리를 위해 ‘생활쓰레기 특별 처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1주일간의 신구간 동안 전량 당일 수거를 원칙으로 평소보다 많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고 청소차량 운행횟수를 증회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신구간 동안 냉장고, 세탁기, TV 등 폐가전제품이 많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인터넷 www.15990903.or.kr, 전화 1599-0903)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설연휴인 2월 6일부터 10일 동안에는 도와 행정시별로 쓰레기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인 생활환경반을 운영, 행정시와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쓰레기 수거 및 처리를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월 4일에는 지역주민, 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해 ‘설맞이 범도민 대청결운동’을 실시하고 클린하우스 내 쓰레기 불법 배출을 막기 위한 단속반도 가동된다. 또한 도로변과 야산 등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환경신문고(128번)을 상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 상황실 ☎ 도 710-6031∼5, 제주시 728-3151∼4, 서귀포시 760-2931∼3로 하면 된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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