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윤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갑)는 13일 “어르신 홀로 사는 주택 공간을 활용하는 ‘할망민박’ 공동체 육성을 통한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할망민박’이란 영국에서 실시하는 형태로, 마을 어르신들이 보유하는 주택 일부 리모델링 지원을 통해 ‘할망민박’ 공동체 육성 사업이다.
이를 위해 우선 공동민박 인허가 일괄처리, 화장실·욕실 리모델링 사업비 지원, 여행객 안내센터인 마을체크인센터 건립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 예비후보는“할망민박 공동체 사업을 통해 제주 할머니가 들려주는 ‘제주어’로 ‘제주의 밥상’을 받아 보는 제주다운 마을숙박 문화가 여행객들에게 제주의 참다운 문화를 전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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